"역경 딛고 넓은 마음 가지렴"
"역경 딛고 넓은 마음 가지렴"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07.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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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한부모·다문화가정 자녀 희망찾기 여행
충주시 관내 한부모, 소년소녀가장 및 다문화가정 자녀 40여명이 28일 강원도 영월군 동강으로 희망찾기 여행을 다녀왔다.

특히 이들의 여행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단장 김봉수)과 수묵화 명인인 문형은화백(54·용산동)이 함께 참가해 새로운 경험을 통한 희망찾기를 지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충주시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을 받아 영월군 동강에서 래프팅 체험에 이어 역사박물관을 견학하며 새로운 세계 도전에 따른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를 이해했다는 평가다.

김봉수 관리단장과 문 화백은 "우리의 미래로 불리는 어린이들이 힘든 과정과 역경을 이겨내고 용기를 잃지 않기를 후원하고 싶다"며 "비록 짧은 체험여행이지만 보다 넓은 세상을 느끼고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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