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8800만달러 투자유치 성과
2억8800만달러 투자유치 성과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9.07.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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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1주년 맞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성배)이 22일로 개청 1주년을 맞았다.

황해청은 지난 1년간 지구별 개발사업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지난해 12월 당진 송악지구에 대해 당진군·한화·산업은행이 설립한 (주)당진TP와 개발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해 실시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평택 포승지구와 아산 인주지구는 지난 5월 한국토지공사를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10월까지 개발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으로 대만·중국·일본·미국 등에 소재한 6개사로부터 모두 2억 8800만불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투자활성화 부문 15건, 개발규제 부문 7건, 생활밀착형 규제 부문 5건 등 27건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지식경제부에 건의해 5건의 제도를 개선했다.

개청 1주년을 맞은 황해경제청은 개발사업시행자를 모두 확정해 국제적 수준의 외국인 정주환경과 동북아 첨단산업 거점의 국제적 자족도시로 개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는 한편, 자동차·IT·BT·녹색성장산업 등 핵심기업에 대한 전략적 타겟 마케팅을 전개, 대중국 부가가치 물류의 창출로 차세대 신성장 동력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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