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고품질 쌀 생산 본격화
당진군 고품질 쌀 생산 본격화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9.07.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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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농업기술센터 특별교육 실시… 농가 호응
당진쌀의 고품질을 견인하는 200ha규모의 특성화단지 조성이 농가들의 참여와 호응으로 최고급 쌀 생산 의지가 높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와 합덕농협(조합장 김영덕)이 협력해 16일 합덕농협에서 단지 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농기센터 이재중 작물환경팀장은 이삭거름은 10a에 11kg 이하로 주되 지난 4월 통보된 전필지에 대한 토양검정 처방서에 의해 가감, 생산비 절감을 위한 무논점파 직파재배의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또한 합덕농협은 필지별 포장심사를 통한 고품질 쌀 선별 수매 계획과 인센티브 지원 등을 설명했다.

한편, 당진군의 쌀 특성화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국비 7억원을 투입해 200ha의 특성화 단지를 조성·운영하면서 재배에서 저장, 가공, 홍보마케팅 등 유통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해 정밀 핵심기술을 종합 투입,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탑브랜드 쌀을 육성하는 경쟁력 강화 핵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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