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충북지사, 구호대책본부 운영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재난구호대책본부를 항시 운영체제에 들어갔다.
또 도내 4500명의 적십자봉사원들에게 재난대비 관련교육을 실시하고, 비상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 응급구호품도 각 시·군마다 분산비축하고 있다.
재난 초기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해 아마추어무선봉사원(HAM)들로 구성된 전문봉사회도 가동 중이다.
이재민들의 심리상담을 위한 전문강사봉사회도 운영중이다.
적십자 충북지사 관계자는 "현재 충북지사 구호창고에는 1000가구 분의 구호품이 비축돼 있어 재난발생 즉시 불출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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