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농·특산물의 소비촉진과 판매다각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홍보판촉팀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오는 20일쯤 행정과 의회, 농협, 농민단체 등 30여명 규모로 홍보판촉팀을 구성, 발대식을 갖고 수도권 대형유통업체에서 지속적인 판촉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7월에는 입주 기업체를 순회하며 농산물을 홍보하고, 8월에는 코바코, 오모가리 김치, 김가네 김밥 등 프랜차이즈, 식자재 업체와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농산물유통팀 관계자는 "농산물 홍보를 위해 각종 박람회 참가와 해외시장 등에 역점을 두었으나 국내의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