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균형발전사업 현장 목소리 청취
보은 균형발전사업 현장 목소리 청취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9.06.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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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충북지사 '현장투어'… 대추비가림시설 단지 등 찾아
정우택 충북지사는 24일 보은군의 균형발전사업 현장을 찾아가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균형발전사업 현장투어'를 가졌다.

정 지사는 고품질 대추생산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보은군 회인면 대추비가림시설 집적단지와 보은군의 Agro-Bio 클러스터를 주도하게 될 '창업지원 및 R&D센터' 예정지를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서원권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현장과 본궤도에 오른 동부일반산업단지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투어에 앞서 개최된 보은군의 균형발전사업보고회에서도 주민과 대화시간을 가진 정 지사는 "보은군은 잘 보존된 청정환경 및 문화관광자원이 돋보이는 지역으로 최근 추진하는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유치 등이 순조롭게 진행돼 조화를 이룬다면 미래의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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