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2명에 500만원
증평군은 23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 22명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50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 한부모 가정 자녀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증평여중 L모 학생 등 중학생 7명과 형석고 K모 학생 등 고등학생 15명에게 각각 지급됐다.
장학금을 지급받은 학생들은 "도움을 주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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