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밴 COWRY 2.0L·2.4L 240대에 탑재
특히 현재 일본과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자동차 완성차 공장 납품도 성사단계로 알려져 현대 기아차 그룹은 새로운 수출 전략 품목으로 집중 육성을 서두르고 있다.
이로써 현대기아차 그룹은 완성차는 물론 현대파워텍을 통해 자동차 자동변속기 또한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설 전망이다.
이번에 출하된 변속기는 현대파워텍 최초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 첫 수출하는 4단 자동변속기로 지난 15일 240대가 평택항을 출발, 중국 천진 신강으로 향했다.
앞으로 현대파워텍은 연간 1만 대의 자동변속기를 중국 장성기차에 수출, 중국 장성기차가 오는 7월부터 생산하는 미니밴 COWRY 2.0L와 2.4L에 탑재된다.
현대파워텍은 그동안 그룹사인 현대 ·기아자동차에 전량 자동변속기를 납품해 세계적 수준의 변속기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시스템을 인정받아 왔다.
이를 토대로 중국, 러시아 등 완성차 7개 사와 구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일본, 대만, 이란 완성차와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다. 그 밖에도 인도 등 세계 각국의 완성차 업계와 계약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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