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날 당진~대전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시외버스의 첫 운행을 축하하기 위해 당진IC에서 홍보 이벤트를 개최했다.
당진종합버스터미널은 당진~대전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당진~동대전 6회, 당진~서대전 노선을 하루 3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당진~동대전 17회, 당진~서대전 3회를 운행해 왔다.
당진~동대전 노선은 운행요금 8700원에 2시간20분이 소요됐으나, 당진~대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운행요금 7400원에 1시간30분으로 1300원의 운임절감과 50분의 시간단축이 이루어진다.
군 공보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당진~대전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노선을 증회하고 당진 중심의 대중교통 시대로 가기 위해 신규노선 확충과 증회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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