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 헬퍼 72명 위촉
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가 10일 소상공인헬퍼 72명을 위촉하고 성공창업 지원에 나섰다.소상공인헬퍼업체는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예정자가 창업 및 업종전환할 경우 창업 및 경영에 필요한 전문분야 상담, 경영노하우, 기술정보 등을 해줌으로써 창업실패율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되는 소상공인헬퍼업체는 도소매업 21곳, 음식업 23곳, 서비스업 24곳, 기타 4곳 등 모두 72개 업체로 업력과 매출액, 경영능력 등을 갖춘 모범업체가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25명, 충주 10명, 제천 17명, 음성 10명, 옥천 10명 등이다.
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진입하는 예비소상공인들의 경우 창업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소상공인헬퍼업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창업 실패율 최소화는 물론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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