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2개 시·군 평가
충북도가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상품 사용 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태양의 도시 증평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일 도청대회의실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환경의 날을 맞아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친환경상품 구매 실적, 특수시책, 교육 및 홍보실적 등을 평가하였으며, 자치단체별 친환경제품 사용을 확대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은 도내 최초로 저탄소 녹색성장 주민 결의대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증평군이 더욱 앞장서서 녹색생산과 녹색소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상품이란 생산·소비·폐기의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저감하고 자연자원과 유해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상품 및 서비스로 환경마크를 획득한 상품을 말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