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오후 대전지방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 정부의 인권수준에 대해서는 자신있다"고 언급.
이 장관은 "최근 벌어지는 시위 현장에서 시위대와 경찰 중 누가 더 폭력적인지를 보라"며 "일단 질서를 잡아야 국민들의 인권과 복리가 보장되는 것"이라고 강조. 이 장관은 "물론 질서유지 보다 인권이 더 상위개념인 것은 분명하다"고 인정하면서 "그러나 최근 경제위기 속에서 요즘 같은 소요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