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는 23일 "오는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될 선수를 가리는 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4차 선발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태릉선수촌 양궁장에서 실시되며 5차 선발전은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발전에는 지난 달 26일 2009년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임동현(23·청주시청), 이창환(27·두산중공업), 박성현(26·전북도청), 윤옥희(24·예천군청) 등 남녀부 각 8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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