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지사 교체 어려울 것"
"충청권 지사 교체 어려울 것"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9.04.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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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지사, 내년 地選 후보공천 자신감 피력
정우택 충북지사는 15일 한나라당 중앙당이 충청권 3개 시도지사를 변경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내년 지방선거 지사 후보 공천에 자신감을 피력.

정 지사는 이날 오전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도정 브리핑 후 출입기자들이 정치적 거취를 묻자 "지사 출마여부는 상황이 닥치면 그때 결정할 일"이라며 '정치는 상황이 중요하다'는 평소 소신을 거듭 밝혔으나 공천 문제에 대해서는 이같이 언급.

정 지사는 또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게 하려면 출마한다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공직사회에 흔들림이 있으면 안되고, 출마 여부에 대한 언급 역시 신중해야 한다"고 밝혀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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