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자 불구 불교행사장 참석… "정치적 의미 없어
한 여사는 이날 자유선진당 이용희 의원(보은 옥천 영동)과 함께 경로잔치가 열린 보은군 보은읍 이평리 보은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노인들을 위로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알려진 한 여사가 이날 사찰에서 개최한 행사에 참석한 것은 지역구 이용희 의원의 초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사 수행원들은 "한 여사의 보은 방문에 정치적 의미는 없다"고 밝혔으며 한 여사도 보은 방문의 취지를 묻자 "은혜를 갚는다는 뜻을 갖고 있는 지어처럼 아름다운 보은을 한 번 더 찾아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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