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바이오엑스포에 도정 역량 집중"
"한방바이오엑스포에 도정 역량 집중"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9.04.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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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도의원 5분 발언… 조직위 사무국 이전 주장
이종호 충북도의회 의원(제천1·사진)은 15일 열린 충북도의회 제27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충북도 차원의 지원과 시·군 참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한방바이오엑스포는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북부권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균형발전을 통한 도정목표를 실질적으로 완성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주에 있는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한방건강축제 이전인 6월초까지는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국민들이 '바이오하면 충북, 한방하면 제천'을 떠올릴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계획을 수립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야 한다"며 "2002년 오송바이오엑스포 행사처럼 도청 내 모든 부서를 망라한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국에 한방BIO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중앙 정부 각 부처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등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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