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음식업중앙회 음성군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14개 업소가 참가해 재료배합, 향토성, 경제성, 보급가치, 조리방법, 창의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개 업소를 선발, 시상한다.
또 전체 참가업소에는 음식재료비 각 20만원과 행사용 앞치마, 위생모, 위생복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다문화가정 전통음식 시연회로 관내에 거주하는 8개국 8팀이 참가해 다문화가정 국가의 전통음식 만드는 법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맛거리를 알리기 위해 품바축제 기간에 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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