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무원 홍보 조끼 입고 근무 눈길
시에 따르면 시청 종합민원실 직원 50여명은 7일부터 세계조성선수권 유치 홍보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근무하는 등 시민 홍보를 함께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26일 시민 360여명이 시민홍보요원으로 위촉돼 활동에 들어간 데 이어 시청 직원들도 근무처에서 대회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시는 또 오는 23~26일 열리는 대통령기전국조정대회를 통해 FISA(세계조정연맹)실사단의 현지 실사에서 시의 경기운영 능력 등을 보여줄 계획이다.
민원실을 찾은 시민 K모씨(45)는 "조정대회 홍보 조끼를 착용한 직원들을 보면서 유치 열의를 다시 한 번 느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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