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정대회 유치 염원 담았어요"
"세계조정대회 유치 염원 담았어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04.08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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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무원 홍보 조끼 입고 근무 눈길
충주시청 공무원들이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용 조끼를 근무복으로 선정, 착용하고 근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청 종합민원실 직원 50여명은 7일부터 세계조성선수권 유치 홍보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근무하는 등 시민 홍보를 함께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26일 시민 360여명이 시민홍보요원으로 위촉돼 활동에 들어간 데 이어 시청 직원들도 근무처에서 대회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시는 또 오는 23~26일 열리는 대통령기전국조정대회를 통해 FISA(세계조정연맹)실사단의 현지 실사에서 시의 경기운영 능력 등을 보여줄 계획이다.

민원실을 찾은 시민 K모씨(45)는 "조정대회 홍보 조끼를 착용한 직원들을 보면서 유치 열의를 다시 한 번 느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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