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괴산증평교육청 대표선수단이 9일 동인초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한다. 괴산증평교육청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청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초등학생 6종목 74명과 중학생 11종목 97명 등 모두 17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괴산증평 선수단은 여중부 펜싱과 카누, 남중부 씨름, 남초부 배구 등에서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 대회에 대비해 각 종목 선수단과 지도자들이 땀을 흘린 만큼 어린 꿈나무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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