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면에 따르면 지난 7일 농수산물유통공사 직원 24명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대야리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5년 자매결연 후 매년 대야리를 찾고 있는 농수산물유통공사 직원들은 이날 마을의 제촌 소류지 주변에 꽃잔디를 심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서울의료원 유병욱 원장 등 직원 19명도 이날 용성2리 마을회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4년전 자매결연하고 교류하고 있는 서울의료원은 이날 내과와 정형외과 등의 의료진이 주민 100여명의 건강을 체크하고 치료했다.
특히 이날 의료봉사 활동에는 인근 마을 주민들까지 찾아와 진료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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