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호죽보건진료소 건강체험 한마당
진료소는 오전에는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단체경기와 기차놀이 등 개인경기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노인건강 체조 시범과 마을별 장기자랑을 펼쳤다.
이날 행사 참여자 중 최고령자임에도 건강체조 시범을 선보인 이동화 할머니(95)는 "나이 드는 것도 서러운데 몸이라도 건강해야 한다"며 "날마다 보건진료소에 나와 체조 등을 하며 건강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장태희 소장은 "건강프로그램 참여율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며 "요가회, 등산회 등 자조 모임도 활발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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