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제38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가 영동체육관에서 개최되며, 28일부터 3일간 제20회 도지사기 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가 영동~단양 구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11일 상촌면, 25일 추풍령면, 용화면, 심천면 등에서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한 면민화합체육대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생활체육축구 영동리그전이 매주 토요일마다 영동중학교 운동장 등지에서 열리고, 읍·면 배드민턴 동호회원들도 각 학교 체육관에서 밤마다 구슬땀을 흘리며 친목과 건강을 다지고 있다.
특히 4월 한 달 동안 각 학교 동문들의 체육행사도 줄을 잇고 있다.
영동지역에서는 5일 범화초교를 시작으로 12일 영동고, 용문중, 학산초, 노송초, 19일 영동중, 황간중, 25일 상촌중, 26일 영동산업과학고, 정수중 동문들이 모교에서 추억의 운동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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