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복 시장 "현안 예측에 만전"
김호복 시장 "현안 예측에 만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04.0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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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회서 강조… 4대강 살리기 등 대응 방안 강구
김호복 충주시장(사진)이 4월 공직자 월례회를 통해 "각종 시정현안 관련 추진과정에서 전 공직자들이 정확히 예측하고 준비해 처리하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UN평화공원과 탄금호 주변 자전거도로 조성,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 등이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와 일치하는 대표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해 시가 요구한 22개 사업 중 19개 부문을 정부 각 부처가 검토하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대응 방안들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이어 "신속한 행정 추진이 곧 시민을 위한 편익 행정"이라며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 및 각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거듭 당부했다.

또 시가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들은 "해당 부서별로 정부예산 반영상황을 수시 점검해 필요한 예산 확보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 실사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거쳐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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