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군에 따르면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을 맞아 군청 내 각 실·과로 배정한 자전거를 정비하고 보관 장소에 비가림 시설도 설치했다.
이에 따라 군은 공무원들의 출퇴근과 가까운 거리 출장시 자건거 이용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다른 공공기관과 기업체, 학교 등에도 자전거 이용 확대를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군은 휘발유 가격이 ℓ당 1500원을 넘어서 에너지 절약이 요구되고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오염을 줄여 보자는 의도에서 자전거 타기를 권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를 타면 건강을 지키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며 "모근 군민들이 자전거 타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 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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