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현·김문정 양궁국가대표 선발전 3차 통과
임동현·김문정 양궁국가대표 선발전 3차 통과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9.03.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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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는 아쉽게 탈락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리스트 임동현(청주시청)과 김우진(충북체고), 김문정(청원군청)이 3차 양궁대표 선발전을 통과했다.

임동현은 지난 26일 대전 한국토지공사 국토도시연구원에서 막을 내린 2009년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다. 임동현은 5회전 합계 12.5점으로 1위, 김우진은 19.5점으로 2위로 각각 4차 선발전에 진출했다. 김문정은 여자부 5위를 차지해 예비대표에 선발됐다. 최종 순위는 1~5차전 합계 종합배점이 낮은 순으로 상위부터 순위가 매겨진다.

베이징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표팀의 '맏형' 박경모(공주시청)는 아쉽게 탈락했다.

이번 3차 선발전을 통과한 이들은 4차 선발전(4월20~24일)과 5차 선발전(5월7~11일)을 각각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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