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음식 등 7개 분야 16개 기관과 업무협약
충주유치위에 따르면 성공적인 유치 및 개최를 위해 숙박, 음식, 교통, 정보통신, 자원봉사, 우편, 관광 등 모두 7개 분야 16개 관련기관과 상호 지원을 결의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체결에는 김호복 집행위원장(충주시장)과 이들 관련 기관단체장들이 참가해 각 분야별 주요내용을 담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원활한 대회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들 기관은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유치·개최될 경우 적정요금, 청결한 시설유지, 친절한 서비스 제공, 쾌적한 차량유지 및 안전운행 등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또 자원봉사는 안내와 방역, 청결활동, 통역지원 등을 약속했고, 국내외 우편업무 편의와 친절한 관광안내서비스, 먹을거리, 볼거리 제공 등을 협력키로 했다.
한편 유치위원회는 이보다 앞선 지난 1월 신한은행에 이어 2월 (주)충북소주와 홍보분야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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