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에 구취 측정기를 도입, 구취 측정에 관심이 있거나 측정을 원하는 주민들의 전화예약을 받아 상담하고 있다.
또 치아건강 체험마을을 운영하고 품바축제, 설성문화제, 구강보건의 날 등 행사 때마다 구취 측정기를 활용, 구취 측정과 구강관리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성인 중 구취가 있는 사람이 무려 70% 정도이며, 치석, 충치, 치주병, 불량보철물 등이 구취 원인의 대부분이나 당뇨병, 편도선염증, 소화기나 호흡기 계통의 질병으로 구취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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