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한우 명품화 발판 마련했다
괴산한우 명품화 발판 마련했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03.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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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억8000만원 들여 TMR사료공장 준공
괴산군이 사업비 8억8000여만원을 투입, 괴산읍 검승리 31번지 일원에 신축한 한우전용 TMR(Total Mixed Ration·완전혼합사료) 사료공장을 17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각수 군수, 노승균 군의회의장, 이제홍 한살림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축산가족 등 500여명이 참가해 사료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신축, 준공한 TMR 사료공장은 5527㎡부지에 시설면적 1045㎡ 규모로 번식우, 육성우, 비육우 등 3종의 사료를 매일 40톤씩(1일 4000마리) 생산할 계획이다.

군과 한우 생산농가들은 친환경 TMR사료 생산기반이 조성됨에 따라 차별화된 쇠고기생산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TMR사료공장은 우성사료가 경영진단 및 사료배합비, 원가산출 등을 컨설팅하게 된다.

또 육질향상을 위해 관내 35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시험사육중인 한살림소비자와 연계한 맞춤형 쇠고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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