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후보에 김인화씨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6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김인화씨(54·증평농협 이사)를 4·29 재보궐선거 기초의원 증평 나선거구 후보로 선정했다.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이날 김경회 진천 음성 괴산 증평 당협위원장, 김양희 여성위원장, 김태윤 홍보위원장, 박한석 청년위원장, 오수희 충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한규량 충주대학교 노인보건복지과 교수 등 공천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차질없는 세종시 추진을 위해 '정부직할특별시' 추진을 중앙당과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또 청주공항 활성화, 첨단의료복합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와 관련해서도 충북이 최대한의 실리를 찾을 수 있도록 충북도와 긴밀한 협조 속에 중앙당과 정부를 설득하는 노력에 당력을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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