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최종 평가전 남녀 초등부
이홍기(보은 삼산초)와 남진진(청주 남평초)이 제38회 전국소년체전 탁구 최종 평가전 남녀 초등부 정상에 올랐다.이홍기는 지난 13~15일 3일간 청주 송절중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7승1패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제천 홍광초는 1위는 놓쳤지만 김예명, 조진범, 조진관이 각각 2~4위에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여초부 남진진도 최종성적 7승1패를 기록해 1위에 랭크됐다. 여초부에서는 조희정(충주 용산초), 황진아(), 배은수(청주 남평초)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청원사격장에서는 제38회 전국소년체전 사격 1차 선발전이 열렸다.
이날 우현제(보은중)와 김성훈(복대중)은 각각 남중부 공기소총과 공기권총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박소나(율량중)와 손영우(남성중)는 여중부 공기소총·공기권총 종목에서 1위에 랭크됐다.
또 제9회 회장기 핸드볼대회 겸 제38회 전국소년체전 1차 평가전이 같은날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남초부에서는 진천 상산초가 증평초를 22대6으로 완파했으며, 여초부에서는 청주 한벌초가 증평 삼보초를 13점차(23-10)로 제압했다.
또 중등부에서는 진천중(남자)과 일신여중이 증평중과 증평여중을 각각 22대7, 27대8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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