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이번 달부터 관내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마을을 찾아다니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1대1 금연 실천 교육을 벌이고 있다.
8월까지 진행되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관내 읍.면 마을을 주 1회씩 방문,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를 만나 상담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을 유도한다는 것.
이번 이동 프로그램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6주 동안 1대 1 맞춤식으로 관리해 주고 금연 패치와 은단, 껌, 사탕을 무료로 지급해 금연을 돕게 된다.
상담사들은 개별적 상담을 통해 흡연 습관을 파악한 뒤 적절한 금연 보조제 및 금연 방법을 제시하고 두 번째 상담부터는 금단 증상과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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