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이달말까지 119소년단원 모집
119소년단은 1963년 처음 발대하였으며, 소방에서 체험한 각종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하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선도조직으로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 지적잠재력을 일깨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소년단 선발기준은 체험캠프 등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1개대별 2~30명씩 구성해 입단 선서식을 갖고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참관)을 실시하며, 화재예방 캠페인은 물론, 7월 충청소방학교 및 119구조대 수련캠프에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가활동과 기타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이웃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습관을 기르는 어린이는 성장해도 건전한 의식이 함양되어 있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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