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품질경영 활성화 노력
현장 중심 품질경영 활성화 노력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3.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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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품질협회-충북지역 5개 기업 업무협약
한국표준협회가 충북도내 희성화학 등 5개 기업과 품질경영 활성화 지원 업무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희성화학, 에이앤디전자저울㈜, 대성실업㈜, B&P엔지니어링, 아세아시멘트 등 5개 기업으로, 이들은 각각 240만원만 자부담하면 충북도가 50%인 600만원, 한국표준협회가 30%인 360만원을 지원해 업체별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품질경영 전문가 및 대학교수의 지도아래 분임조 활동을 통한 현장 개선과 TPM(종합생산관리) 활동을 통한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생산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도 등이다.

충북도와 한국표준협회가 지원하는 품질경영 활성화 지원 사업은 2006년부터 매년 5개 기업을 선정해 지난해까지 15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으며, 그동안 지원을 받은 업체는 분임조 활동과 품질경영에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돼 기업발전에 큰 도움을 받았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PVC 건축자재 생산업체인 청원군 ㈜서니플라테크의 경우 현장 공정개선을 통해 연간 8000여만원의 유형의 효과와 노사화합 및 업무능력 향상 등 무형의 효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 지원 받은 기업 모두 품질경영 전국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금상 3, 은상 2)을 올려 충북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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