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서 4대강 살리기 토론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사진)이 10일 충북을 방문해 '2009년 고객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홍 사장은 지역 농정관계자와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본부에서 4대강 살리기 추진에 따른 공사의 역할 제고 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어 홍 사장은 오창을 방문해 미호천 2단계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미래지 농어촌테마공원조성 사업 계획도 보고 받는다.
홍 사장은 현장간담회를 통해 4대강 살리기와 관련해 저수량 확보, 재해예방 및 하천생태계보전, 소수력발전 등을 목적으로 4대강 유역 저수지에 대한 증고사업 및 어메니티(amenity)가 뛰어난 저수지에 '승마코스'나 '수상카페' 또는 '오토캠핑장' 등 수변개발을 통해 명소화 하고 도농교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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