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현안해결 의정활동 활발
충남도의회, 현안해결 의정활동 활발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9.02.2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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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법 제정촉구·경제활성화 조례 제정 등 앞장
충남도의회(의장 강태봉)가 제8대 의회 기간동안 충남도의 굵직한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도의회는 그동안 세종시특별법제정촉구를 비롯해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규탄결의, 태안유류유출사고 관련 피해구제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촉구 등 눈부신 활동을 해왔다. 또 지난해부터 세계금융 위기 영향으로 국내외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충남도내 소외계층은 물론 기업과 농어촌,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들을 제정하여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기 위하여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도의회는 이와 관련, '충남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과 '충남도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등을 의원발의로 제정했다. 또한 '충남도 농어업·농어촌 지원에 관한 조례'와 '충남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원조례' 등을 제정하기도 했다.

또한 도정의 당면·현안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임위원회와는 별도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의회에는 도청이전추진지원특위를 비롯해서 장항국가산단조기착공추진지원특위, 태안기름유출사고 피해지역지원특위 등 3개 특위가 구성되어 관련부서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31회), 현지방문(15회)을 통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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