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거스 히딩크 감독(62) 역시 지난 22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난적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둔데 이어 유벤투스까지 제압, '첼시 안착'에 성공했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은 경기력에 100% 만족하지는 못했다.
히딩크 감독은 영국 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풋볼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초반 20분과 첫 골은 매우 좋았다"면서도 "경기에서 좀 더 여유를 갖기 위해서는 최소 한 골 이상이 필요했다. 마지막에 고전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은 내가 원하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좀 더 편안한 경기를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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