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김범의 연인으로 안방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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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2.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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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남자'서 소이정 첫사랑 역… 내달 2일 방송
그룹 슈가 출신 연기자 박수진(사진)이 김범의 연인으로 돌아온다.

박수진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에서 김범이 연기하는 소이정의 첫사랑 차은채 역으로 내달 2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출연한다.

박수진이 연기하는 차은채는 소이정의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으로 훗날 그의 형 소일현의 연인으로 이정과 재회하는 인물로 가문을 버리고 평범한 바리스타로 살아가는 소일현 역에는 탤런트 임주환이 캐스팅됐다.

일현은 일찌감치 이정의 재능을 알아보고 가문을 등지고 떠나는 인물로 임주환은 제작사 송병준 대표의 특별 출연제의를 어렵게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차은채의 등장으로 F4 최고의 플레이보이인 이정의 여성편력의 이유가 밝혀진다. 또 이정의 숨겨진 순정파적인 면모가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정과 멜로라인을 구축하는 가을(김소은 분)과의 관계에도 힘이 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 MBC드라마넷 '와인따는 악마씨' 이후 2년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는 박수진은 제작사를 통해 "첫사랑 하면 떠오르는 아련하고 행복한 느낌을 전하는 은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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