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가 일정하지 않은 지모씨(45)와 송모씨(38)는 지난 11일 새벽 1시경 충남 홍성군 홍성읍에 거주하는 피해자 강모씨(여)의 오피스텔 계단에서 택시에서 내려 들어가려고 번호키를 누르고 있는 피해자를 뒤에서 덮쳐 강 여인의 돈과 통장 등을 빼았아 도주했으나, 신고를 접한 경찰의 수사로 지난 14일 송씨를 검거했으며, 주범 지씨도 20일 통신수사끝에 예산군 덕산면 모 다방앞에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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