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원사업 선도 주민곁으로 '성큼'
환원사업 선도 주민곁으로 '성큼'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9.02.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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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산림조합, 지역상품권 구매·장학금 기탁 귀감
진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문희)이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산주조합원들이 똘똘뭉쳐 성실경영을 한 결과 도내 최우량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천군산림조합은 현재 준조합원을 비롯해 3647명의 조합원 총자산이 지난해보다 11억4000여만원이 증가한 111억4000여만원으로 성장했다.

진천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신용사업분야에 무려 103억원의 예수금을 달성했고, 올해는 150억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타 금융기관보다 높은 예금금리를 주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인기다.

특히 진천군산림조합은 환원사업으로 지난달 장학금 200만원을 진천군장학회에 기탁했고, 지난 2006년부터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을 전개 1년동안 모은 동전을 매년 진천푸드뱅크에 기탁,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직원 13명이 자발적으로 진천군청에서 발행하는 지역상품권을 매달 75만원 상당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군산림조합 이문희 조합장은 "그동안 건실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산주조합원 및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산림휴양문화시설 사업전개 등 다양한 자체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재원 확보와 신용사업 활성화 및 자립기반을 확고히 구축, 산주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전임직원과 혼연일체가 돼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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