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충주 100년 역사와 변화과정을 되돌아보고 중원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사진으로 본 충주100년사'를 발간해 역사적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에 발간한 사진집은 관내 문화유산과 다양한 축제행사 등을 포함해 모두 5개 분야, 180쪽으로 구성했다.
발간집 첫 장은 1908년 이후 중원군청과 충주시 청사의 변천 모습을 '충주 100년의 여정'으로 소개했다. 제2장 '삶의 발자취'에는 엄정면 목계나루를 비롯해 70년대 수해피해, 80년대 충주댐 건설로 인한 수몰지역 모습 등 시민들의 지나온 삶을 조명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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