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20명은 17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60여명의 노인들을 초청해 떡만둣국을 점심식사로 무료 제공한 데 이어 개인별 3kg씩의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손대근 회장은 '행복쌀독' 운영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후원금을 지원해 주고 쌀독을 채워준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과 후원자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행복천사회는 지난해부터 이웃사랑, 행복 나눔을 위한 '행복쌀독'을 운영 중이다.
회원들은 이곳에서 모은 쌀과 시민들이 보내준 후원금으로 매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쌀 나눔 행사와 정기적인 무료급식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