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행복천사회 독거노인 봉사
충주 행복천사회 독거노인 봉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2.17 2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시 지현동 행복천사회(회장 손대근)가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들에게 쌀 나눔과 무료급식 봉사를 실천해 자자한 칭송을 받고 있다.

회원 20명은 17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60여명의 노인들을 초청해 떡만둣국을 점심식사로 무료 제공한 데 이어 개인별 3kg씩의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손대근 회장은 '행복쌀독' 운영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후원금을 지원해 주고 쌀독을 채워준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과 후원자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행복천사회는 지난해부터 이웃사랑, 행복 나눔을 위한 '행복쌀독'을 운영 중이다.

회원들은 이곳에서 모은 쌀과 시민들이 보내준 후원금으로 매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쌀 나눔 행사와 정기적인 무료급식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