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김성태)은 17일 오후 생산자단체와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초부터 시판되는 수입쌀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비자 시판용과 가공용 수입쌀의 국산 둔갑 또는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감시·신고활동요령, 예상유형별 대응요령, 특별단속 상황실운영, 단속반 편성, 비상연락체계 등을 중점교육할 예정이다.

또 교육장에 국산농산물과 수입농산물 비교전시를 통한 원산지 식별 요령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원산지 알아맞히기 행사를 통해 식별 능력이 뛰어난 명예감시원에게는 상품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