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가는 민속놀이 매력에 흠뻑
잊혀져가는 민속놀이 매력에 흠뻑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9.02.04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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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잊혀져가는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를 재현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민속달맞이 축제가 연기군 소정면에서 펼쳐진다.

소정민속달맞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오는 8일 소정면 운당2리 일원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아 민속 문화 재현과 풍년 기원, 민속 명절 계승 발전을 위한 민속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오후 5시 약 60년 전부터 이어져 매년 음력 정월 14일 마을 수호신인 느티나무에서 마을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전통적인 마을 축제인 수살제를 시작으로, 오후 7시 2부에서는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재현이 펼쳐지며, 농악놀이, 다리 밟기 놀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제기차기, 투호 놀이, 계란 꾸미기 등 달맞이 행사에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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