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남·대전 관할 충청지방통계청 출범
충북·충남·대전 관할 충청지방통계청 출범
  • 안정환 기자
  • 승인 2009.02.01 2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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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사무소 축소… 제천·공주·아산·부여 출장소 폐지
충북통계사무소와 대전·충남지방통계청이 충청지방통계청으로 통합됐다. /관련인사 18면

통계청에 따르면 기존 8개 지방통계청과 4개 통계사무소, 65개 출장소로 구성된 지방조직을 5개 지방통계청과 49개 사무소로 통폐합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따라 충북과 대전, 충남지역을 관할하는 충청지방통계청이 1일 출범했다.

지방통계청은 경인지방통계청(서울, 경기, 인천) 동북지방통계청(대구·경북, 강원) 호남지방통계청(광주·전남, 전북, 제주) 동남지방통계청(부산·울산, 경남) 충청지방통계청(대전·충남, 충북) 등이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충북통계사무소와 대전·충남지방통계청 산하 13개 사무소가 9개 사무소로 축소됐다.

충북지역을 관할하는 충북통계사무소가 충청지방통계청으로 통합됨에 따라 청주사무소가 신설되고 제천출장소가 폐지됐으며, 충남지역의 공주출장소와 아산출장소, 부여출장소 등 3개 지역출장소도 이번 조직개편으로 폐지됐다.

충청지방통계청 산하에는 대전에 위치한 지방청을 비롯해 청주사무소, 충주사무소, 옥천사무소, 증평사무소, 천안사무소, 보령사무소, 서산사무소, 홍성사무소 등 9개 사무소를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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