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에 따르면 중.서민층을 위한 부서별 추진대책을 수립해 이를 올해 군의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행정과는 매달 두 차례 오후 6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지역에서 외식하기로 하고 농업지원과는 분기별 1회 1인당 2만원 이상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문화체육과는 문화예술관련 시상금을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급하고 전국단위 체육대회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생거진천쌀축제시 진천사랑상품권을 활용하며 재무과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상반기에 90% 이상 발주하고 60% 이상 자금을 집행하기로 했다.
이어 백곡면은 대기업인 삼성물산과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농산물 판매목표를 지난해보다 25% 신장시키고 보건소는 자동차 금요주유제 실시로 지역 주유소를 적극 이용하는가 하면 건설재난안전과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분기별 운영, 환경과는 폐기물종합처리시설 공사시 지역 건설장비 사용 적극 권장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이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확대 지원, 중앙시장.진천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대화사업 추진, 진천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와 지역기업체와 군민들의 이용 적극 권장, 매달 셋째주 금요일의 'THRee 金 day'에 공직자는 물론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도 참여해 재래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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