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치며 건강·활력 UP
게이트볼 치며 건강·활력 UP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9.01.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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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 추진 호응
연기군이 군민들의 다양해진 생활체육 활동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31일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여가선용을 통한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면 봉암리 581번지 일원에 최신식 게이트볼장을 완공하고 주민에게 개방했다. 이번에 준공된 봉암 게이트볼장은 2억원을 투입, 2790의 부지에 전체면적 464.99의 일반 철골구조, 표준 규격인 15m×20m로 설치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시사철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에는 실외에 인조잔디로 게이트볼장을 추가로 설치해 각종 대회유치는 물론 인근 농업인과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와 함께 소정면에 3억원을 투입해 실내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고, 동면에 인조잔디로 게이트볼장을 설치하는 등 게이트볼장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연기군은 8개 읍면에 실내·외 게이트볼장이 13개로 확충됨으로써 게이트볼장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되어 지역의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 게이트볼 경기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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