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60억 감소
연기군의 2009년도 세입세출예산을 2008년 본예산보다 60억원이 감소한 2635억원으로 확정했다.이번에 확정된 일반회계는 국비보조예산이 102억원 증가하는 등 지난해 대비 250억원이 증가하였으나 특별회계에서 전의2산업단지 토지보상비 감소 및 동면 지방상수도의 사업완료로 37.9%가 감소함으로써 전체적으로는 2.2%가 감소했다.
군의회 의결을 거친 연기군의 내년도 일반회계 세출 예산은 2127억원으로 일반공공행정비 123억원(5.8%), 사회복지 및 보건비 554억원(26%), 농림 및 산업·중소기업 317억(14.9%), 도로 및 지역개발비 339억원(15.9%), 문화관광 및 환경보호 265억(12.5%), 기타경비로 529억원(24.9%) 이며, 특별회계는 508억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주요 투자사업으로 전의2공단 조성 등 공영개발사업 380억원, 행정도시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45억원, 군도 및 도시계획도로 등 개설 41억, 재해위험지구 정비 63억, 저소득층 주민보호사업 144억, 기초노령연금 75억원, 생활쓰레기종합처리시설 36억, 2단계 하수관거정비 55억, 고복저수지 생태공원조성 20억, 연기쌀 경쟁력제고사업에 58억, 유가보조금 지원에 39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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