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여주인공 캐스팅
가수 배슬기(22·사진)가 할리우드로 진출한다.할리우드가 제작에 투자하고 독일 감독이 연출하는 프로젝트 영화 '파이널(Finale)'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마피아 보스의 딸이자 차가운 킬러 '시연' 역을 맡았다.
15일 배슬기 소속사 로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슬기는 이달 초 독일 쾰른에서 영화 출연계약을 마쳤다. 티저 예고편까지 촬영했다. 얼굴이 피범벅이 된 채 검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다.
배슬기는 "처음에는 얼떨떨했지만 독일에서 티저 예고편을 촬영한 후 실감이 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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