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기업들 중·베트남 시장 공략
충북 기업들 중·베트남 시장 공략
  • 안정환 기자
  • 승인 2008.12.07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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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개척단 파견 … 24만달러 수출계약 모색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유지석)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정보 획득 및 교류를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 등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키 위해 중국, 베트남 등 2개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파견되는 해외시장개척단은 ㈜동하정밀 등 10개 기업 13명으로 구성, 수출상담액 400만달러, 수출 계약액 24만달러을 목표로 중국 심천과 베트남 하노이 시장 진출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에 파견되는 시장개척단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국제경기의 하락과 내수시장의 침체를 극복하고, 유망시장인 중국·베트남 지역을 본격 공략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기업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개척단에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민간해외지원센터를 통해 파견기업의 상담품목별 시장성 조사 및 해외바이어 발굴 등의 사전 준비를 거쳐 파견기간 동안 참여기업들에 현지 시장 정보 제공 및 지역 바이어와의 상담 주선은 물론 기업 설명회 및 공동 홍보 비용, 상담장 임차·통역 비용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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