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함께하는 겨울밤 클래식 여행
금난새와 함께하는 겨울밤 클래식 여행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8.12.07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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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라시안필 청주공연

김다연 플루트 협연 등 선봬

지휘자 금난새(사진)의 클래식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금난새씨는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를 처음으로 진행하는 등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지난 2000년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해 국내공연은 물론, 2006년 파리 베르사유 궁 연주와 류블리아나 서머 페스티벌에서의 초청연주를 성황리에 마침으로써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고 있다.

신선한 발상으로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 연주해 오고 있는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신선한 내용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다채롭게 구상,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Op. 4번과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2번 D장조 K. 314, 하이든의 교향곡 제45번 f# 단조 '고별'을 선사한다.

이날 공연에는 충북 출신 김다연 플루트 연주가가 협연,  차세대 연주자로의 기량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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